야후!를 시작페이지로 | 야후! | 도움말 | 로그인

Yahoo! Korea금융


금융 통합검색

Navigation

  1. 금융홈
  2. 증권
  3. 재테크
  4. 뉴스
  5. 보험
  6. 신용
  7. 국제
2010년 02월 10일 장마감

주가 검색

최근검색

'펀드=미래에셋' 등식이 흔들린다

머니투데이 11/24 15:49



[올 펀드 설정액 점유율 하락..수익률·상품 다양화 등 이유]펀드 투자 자금의 블랙홀이었던 미래에셋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펀드 투자자들의 미래에셋 쏠림현상이 올해 들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ETF를 제외한 주식형펀드 월간 설정액(신규로 유입된 금액)은 총 2조7513억원이었다. 이중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유입된 금액은 총 5779억원으로 전체의 21.0%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5.9%(4384억원)였고 KB자산운용은 8.7%(2387억원), 신한(주가,차트)BNP파리바자산운용은 6.7%(1853억원), 삼성투신운용은 6.6%(1805억원)였다.

미래에셋이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더 이상 '압도적'이라는 수식어를 달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실제로 작년말 미래에셋의 전체 설정액 대비 점유율은 30.8%로 당시 한투운용(7.4%), 신한(주가,차트)BNPP(3.5%), 삼성과 KB(2.5%) 등과의 격차가 컸다. 2007년말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주식형펀드의 범주를 국내로 좁히면 미래에셋과 한투운용의 격차는 더 줄어든다. 10월 설정액 점유율은 미래에셋이 22.2%, 한투운용이 20.0%로 불과 2%p 정도에 불과하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신한(주가,차트)BNPP가 12.2%로 미래에셋(17.4%)과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

미래에셋이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운용사이기 때문에 환매가 가장 많은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새로 들어오는 자금마저도 과거처럼 미래에셋으로 몰려가고 있지 않다는 얘기다.

미래에셋 쏠림 현상이 약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수익률 때문이라는게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실제로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의 3년, 5년간 운용수익률은 여전히 업계 수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1년 수익률은 27위(23일 기준)에 그치는 등 1, 2년 수익률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다양한 펀드들이 개발되고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은 운용사들이 부각되면서 펀드 투자자들의 시선이 분산된 것"(A 자산운용사 고위 관계자)도 과거와 같은 미래에셋으로의 자금 러시를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펀드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이 수익률을 만회하거나 적립식펀드 같은 새로운 상품 열풍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펀드로 다시 자금이 몰려들 때 미래에셋이 아닌 다른 운용사로 자금이 몰리면서 업계 판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장단기 수익률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운용사로 자금이 몰려들 수 있기 때문이다.

B 자산운용사의 고위 관계자는 "펀드 투자자들이 지난해 막대한 손실을 보면서 펀드 투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상황"이라며 "이제는 미래에셋이라는 이름만으로는 자금을 끌어 올 수 없고 누가 더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냐가 중요해졌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미래에셋 계열사, '맵스리얼티1' 올인 이유는?
☞ 미래에셋브라질펀드, 수익률 130% 돌파
☞ 미래에셋, 中현지 자산운용업 본격 진출
☞ 펀드 환매행진, 미래에셋證에 '불똥'
☞ 미래에셋, 헤지펀드 출신 앞세워 유럽 공략

모바일로 보는 "5200 누르고 NATE/magicⓝ/ez-i"
김진형기자 jhkim@

많이 본 뉴스

더보기

고수익 상담사례

조회급등 시가총액

조회급등

2월10일 (수) 기준 | 20분 지연 1/4 Rot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