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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3.5% 급락.. 대량거래 수반 눈길

뉴스핌 11/24 16:33
[뉴스핌=우동환 기자] 24일 중국 증시가 외국인 전용인 B주 시장의 급락과 증시 과열에 대한 경계감에 3.5% 급락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5.14포인트, 3.45% 하락한 3223.53으로 마감했다.



이는 3개월래 가장 큰 폭의 조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하락 종목은 856개였고 상승 종목은 50개에 불과했으며 거래량은 2890억 위앤으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거래량 증가는 투자 펀드들이 최근 증시 급등 이후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조짐으로 풀이된다.



하이통 증권의 장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 압력이 커지면서 시장이 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지수는 기술적으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상태였다.



한편 이날 외국인 전용 상하이B지수는 전날보다 7.34% 급락한 242.03포인트로 마감했다.



중국 대형 증권사의 한 트레이더는 "부정적인 뉴스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정부의 증시 부양책 부재에 대한 실망감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B주 지수가 20% 급등한 배경에는 이 시장을 향후 상하이에 설립할 외국계 기업의 상장 시장과 통합할 것이란 관측이 존재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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