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내년 증시 1분기가 가장 좋다"
이데일리 11/24 11:34
- 오상훈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 리서치센터장
- 숲보다는 나무를 봐야..종목별 엄선해야
- 내년 하반기 채권형펀드 등에도 관심
오상훈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 리서치센터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증시 흐름은 전강후약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센터장은 "1분기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 3분기 조정을 거쳐 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코스피 예상범위는 1400~1850선을 제시했다.
다만 거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업채산성 개선은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전략을 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 센터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인상과 경기회복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장기 주가 상승세가 시작되지만 금리 인상기 전후 주가 변동성은 크게 확대됐었다"면서 "투자 타이밍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 종목간 경기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황, 거시경제 흐름보다는 종목 기대수익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의 달러캐리 트레이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여력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달러 약세 지속 등으로 당분간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또 기관의 경우 내년 상반기 펀드환매가 마무리되고 하반기 장기투자자금 성격의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의 내년 국내주식 매수여력이 8조원 정도 추가로 가능하다는 점 등도 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자산배분 전략으로는 1분기에는 주식비중 확대, 2분기에는 주식비중 축소, 원자재펀드와 적립식펀드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또 하반기에는 채권형펀드, 회사채펀드, 인플레연동국채, 리버스펀드, 인플레 대비 실물펀드 등을 제시했고 주식투자비중은 4분기에 다시 늘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관심을 가져볼만한 업종으로는 "반도체, 은행, 자동차, 제약·화장품, 철강금속업종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숲보다는 나무를 봐야..종목별 엄선해야
- 내년 하반기 채권형펀드 등에도 관심
오상훈 SK(주가,차트)증권(주가,차트) 리서치센터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증시 흐름은 전강후약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센터장은 "1분기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2, 3분기 조정을 거쳐 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코스피 예상범위는 1400~1850선을 제시했다.
다만 거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업채산성 개선은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숲보다는 나무를 보는 전략을 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오 센터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금리인상과 경기회복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장기 주가 상승세가 시작되지만 금리 인상기 전후 주가 변동성은 크게 확대됐었다"면서 "투자 타이밍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 종목간 경기 차별화 현상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황, 거시경제 흐름보다는 종목 기대수익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의 달러캐리 트레이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여력도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달러 약세 지속 등으로 당분간 달러 캐리 트레이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또 기관의 경우 내년 상반기 펀드환매가 마무리되고 하반기 장기투자자금 성격의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의 내년 국내주식 매수여력이 8조원 정도 추가로 가능하다는 점 등도 시장에 우호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자산배분 전략으로는 1분기에는 주식비중 확대, 2분기에는 주식비중 축소, 원자재펀드와 적립식펀드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또 하반기에는 채권형펀드, 회사채펀드, 인플레연동국채, 리버스펀드, 인플레 대비 실물펀드 등을 제시했고 주식투자비중은 4분기에 다시 늘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관심을 가져볼만한 업종으로는 "반도체, 은행, 자동차, 제약·화장품, 철강금속업종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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